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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박정희 탄생 100돌 기념우표 발행
박근혜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 단가 75.2원 가장 비싸
이명박 전 대통령 기념우표 판매율 87%로 제일 낮아
 
장혜량 기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신경민(서울 영등포을) 의원이 우정사업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역대 대통령 기념우표 발행 내역’을 살펴 본 결과 전두환 전 대통령 기념우표가 78천장이 발행돼 역대 최고인 것으로 드러났다.

 

역대 대통령들은 취임과 함께 기념우표를 발행해 왔지만, 전두환전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만이 유일하게 본인들의 대외 활동 기념우표를 발행해왔다. 이후 13대 노태우 대통령 때부터 취임 기념우표만 발행된다.

 

16·17·18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 현황을 살펴보면 박근혜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 단가가75.2원으로 가장 비쌌고, 이명박 전 대통령 57.3, 노무현 전 대통령 34원이었다. 판매율은이명박 전 대통령이 87.5%로 가장 저조했으며, 노무현전 대통령이 91.9%로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16·17·18대 대통령기념우표 발행 내역》(단위: , )

우표명

발행량

발행비용

생산단가

판매단가

판매량

판매금액

16대 대통령 (노무현)

700

2 3800

34

190

643 5000

(91.9%)

12

2100

17대 대통령 (이명박)

540

2 8900

57.3

250

472 7000

(87.5%)

11

6700

18대 대통령 (박근혜)

218

1 6400

75.2

270

196 9000

(90.3%)

5

2600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2017년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우표 60만장을 발행 예정 중이다.



신경민 의원은 “취임 기념을 제외한 대통령 주제 기념우표 발행이 중단된 시점에서 과연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우표 발행이 적절한지 의문이 든다.”라며 “많은 예산이투입되는 박 전 대통령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우정사업본부까지 합류하는 것은국민 정서에 부합하지 않는다. 우정사업본부에 재검토를 요청한다.”고밝혔다.


기사입력: 2016/09/13 [10:46]  최종편집: ⓒ it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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