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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일 기자]알뜰폰의 ‘알뜰한 성장’을 기대한다
 
서현일 기자
▲서현일 기자   © it타임스
“궁극적으로 봤을 때 점유율 20%는 돼야 시장 경쟁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통신비 인하 실현을 위해서라도 그 때까지 좀 더 많은 땀을 흘릴 계획입니다.”

지난달 열린 ‘알뜰통신사업자의 이용자보호 선언식’에 참석했던 업계 관계자의 전언이다. 서비스 초기 이통시장 점유율 목표가 10%였던 알뜰폰이 한해 ‘비약적인 성장’을 앞세워 한 단계 높은 곳으로 시선을 옮기는 분위기다. 목표 초과 달성을 눈 앞에 뒀기 때문이다.

알뜰폰은 올해 이통사 영업정지와 ‘단통법’ 시행 등 굵직한 변수들 사이에서 괄목할만한 양적 팽창을 이뤄냈다. 11월 말 기준 가입자 수는 약 448만 명으로, 이달까지 합친 2014년 전체 가입자 수는 460여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점유율로 놓고 보면 8%를 웃도는 수치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반가울 만하다. 알뜰폰이 가계통신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인 방안으로 떠오른 까닭이다. 실제 알뜰폰의 가계통신비 인하효과는 지난 4년(2011~2014년) 간 1조5,000억 원을 웃돈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알뜰폰의 20% 점유율 달성은 그 동안 이통시장의 한 축을 담당해온 LG유플러스의 점유율과 동일한 수준까지 끌어올려야만 가능하다. 그만큼 쉽지 않다는 얘기다. 또 ‘알뜰폰은 품질이 떨어지는 서비스’라는 인식도 여전하다.

반면 이러한 ‘희망사항’이 통신비 인하라는 대전제 실현에 기대를 품게 하는 것도 사실이다. 이통 3사에 이은 4번째 사업자가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알뜰폰이 ‘자연스러운 경쟁 활성화’를 위한 유일한 대안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이동통신 요금은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셈법에 문제가 있다는 전문가 지적도 있지만, 국민들은 적어도 가계에 통신비가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에는 대부분 공감하고 있다.

알뜰폰업계는 최근 양적 확대에 발 맞춰 소비자 만족도 등 면에서 질적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내년에는 이들 ‘2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통신시장 ‘전면’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그려본다.
기사입력: 2014/12/29 [14:25]  최종편집: ⓒ it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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